'대박'에서 최민수가 임지연의 정체를 알아낸다. <사진=SBS '대박'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대박'에서 최민수가 임지연의 정체를 알아낸다.
26일 방송하는 SBS '대박' 10회에서는 숙종(최민수)이 담서(임지연)가 이인좌(전광렬)의 손에 길러진 아이인 것을 알고 마주한다.
숙종은 담서에 "네 아비, 인수를 죽인 이는 너의 스승 이인좌이니라"라고 말한다. 담서는 숙종의 충격적인 이야기에 눈물만 흘린다.
김체건(안길강)은 무술을 연마한 대길(장근석)을 놓아준다. 그는 "이제 그만 하사하거라"라고 말한다. 이에 대길은 "고마워. 정말 고맙다"며 그를 떠난다.
대길은 이인좌에게 향한다. 이인좌는 여유롭게 "이제 범이 되었느냐. 백대길"이라며 자신에 대적하러온 그에게 다가간다.
이날 연잉군(여진구)은 "자객은 이미 숨을 거두었으니 네 놈 몫은 다 한것이다"는 말을 듣고 담서(임지연)이 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복수를 갚기 위해 이인좌의 목을 치기로 결심한다.
'대박' 10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