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팀 정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페트로나스 F1팀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F1 챔피언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도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 이어 최근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도 1, 2위를 석권하는 등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F1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를 출시하게 됐다.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는 캐디백과 보스턴백으로 구성되며, '페트로나스 익스트림'과 '페트로나스 퓨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페트로나스 익스트림은 검회색 바탕에 녹색과와 카본 패턴으로 특징을 줬다. 흰색 바탕의 페트로나스 퓨어는 페트로나스 F1팀의 순수한 열정을 표현했다.
캐디백은 다섯 개로 분할된 클럽 수납공간과 골프볼 홀더가 장착돼 실용성을 더했다. 엠보 쿠션이 적용된 숄더 스트랩은 사용자의 어깨 부담을 줄여준다. 또 보스턴백은 넓은 수납 공간으로 골프 라운딩은 물론 가벼운 여행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디백과 보스턴백으로 구성된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는 구성품 개별 구매가 가능하며, 캐디백은 40만7000원, 보스턴백은 13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팀 정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페트로나스 골프백 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