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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한 '신서유기2' 에서 안재현이 강호동의 질문을 듣고 당황해한 방송 장면 <사진=tvN '신서유기2'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강호동의 호구조사 같은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2'에서는 안재현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의 첫 대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서유기2'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형들 세 명이 진짜 좋은 형들이다"라며 자기어필을 했다. 이어 강호동은 "어디 사는데?"라고 질문했고 안재현은 "금호동에 산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너 나랑 인연이 있네. 나는 호동 너는 금호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은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니"라고 물었다. 이에 안재현은 "위에 형 하나 있다. 아들 둘이다"라고 밝혔다.
강호동과 안재현의 대화를 듣던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무슨 상견례하는 것 같다" "강호동이 장인어른이고 안재현이 사위 같은 대화다"라고 속닥거렸다. 이에 안재현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2'는 매주 화요일 티빙, 카카오TV,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을 통해 방송한다. TV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