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인터리그 수난’ 메이저리그 3G 연속 선발 제외... 1루수 조 마우어는 연속 출장.<사진=AP/뉴시스> |
박병호 ‘인터리그 수난’ 메이저리그 3G 연속 선발 제외... 1루수 조 마우어는 연속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각)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이 빠졌다.
지난 20일 밀워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이후 3경기 연속 결장이다.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박병호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인터리그 경기이기에 출장 기회를 좀처럼 얻기가 힘든 형편이다.
박병호는 올시즌 12경기에 출전해 8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4경기를 1루수로 출장했다. 타율은 0.233.
반면 1루수를 꾀차고 있는 프렌차이즈 스타 조 마우어는 연속 출장하고 있다. 조 마우어는 3할3푼9리 출루율과 OBP(출루율+장타율)은 4할7푼2리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