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상을 떠난 팝스타 프린스. 경찰은 22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프린스(57)가 사망하면서 세계 음악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배우 윌 스미스는 프린스가 죽기 직전에도 통화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윌 스미스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린스의 죽음에 관한 글을 올리고 애도했다. 윌 스미스는 이 글에서 “프린스가 죽기 하루 전에도 통화했는데”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애통해했다.
특히 윌 스미스는 “아내 역시 프린스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고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했던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 소식통들은 프린스의 최근 몸상태가 심상치 않았다는 지인들의 말을 전하며 “사인은 여전히 불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2일(현지시간)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린스는 21일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급대원들에게 발견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