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지프 브랜드의 공식수입원인 FCA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가 독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매체인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지프 최초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만유로 이하 수입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오프로드 모델인 랭글러 역시 3만~5만유로 이하 수입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꼽혔다.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해당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만9000여 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51%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
한편, FCA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버전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프 브랜드의 공식수입원인 FCA코리아는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가 독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매체인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