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홀 플레이를 시작했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서 골프채널 팀 로사포트의 리포트를 인용, 우즈가 마스터스가 열리던 주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CC에서 하루 4∼5시간 연습하고 실제로 몇 개 홀 플레이를 했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연습이 훌률했다”며 “우즈가 올해 투어에 복귀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마스터스 1라운드가 열리기 전날 풀 스피드로 드라이버 샷을 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허리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