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포 박병호(사진), 선발 제외 왜? 지명타자 없는 인터리그 원정전 이대호·김현수도 출격 대기. 사진= AP/뉴시스> |
2경기 연속포 박병호, 선발 제외 왜? 지명타자 없는 인터리그 원정전 이대호·김현수도 출격 대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4호포를 가동한 박병호가 출격을 대기한다.
박병호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21일(한국 시각)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 선발 명단에서 박병호를 제외했다.
이날 미네소타의 경기는 내셔널리그 팀과의 지명타자가 없는 인터리그 원정 경기이기에 폴 몰리터 감독은 전날 휴식을 식을 취했던 조 마우어를 1루수로 투입했다.
박병호는 올시즌 12경기에 출전해 8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했고 4경기를 1루수로 출장했다. 마우어는 올시즌 9경기 연속안타를 작성하고 있다.
이대호와 김현수도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