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지난 16일(현지 시간)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에콰도르에서 20일 또다시 규모 6.1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가 밝혔다.
20일 외신 등에 다르면, 이날 지진은 이날 오전 3시33분께 태평양과 인접한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도시 무이스네 서쪽으로 25㎞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앞서 지난 17일 새벽에는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인근에서 규모 7.8 지진이 발생해 외국인 11명을 포함한 52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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