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시티, 뉴캐슬과 1-1... 아구에로(오른쪽) 논란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4위 아스날과 1점차.<사진= 프리미어리그공식 홈페이지> |
[EPL] 맨시티, 뉴캐슬과 1-1... 아구에로 논란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4위 아스날과 1점차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시티가 아구에로가 100호골을 터트렸지만 뉴캐슬에 패했다.
맨시티는 20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5~2016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원정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61점(18승 7무 9패)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아스날에 1점차로 쫓기게 됐다. 뉴캐슬(승점 29)은 19위를 유지해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아구에로는 전반 14분 선제골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아구에로는 콜라로프의 프리킥을 헤딩슛으로 뉴캐슬의 골망을 갈랐다. 프리미어리그 22호골. 하지만 이 골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나와 논란이 될 여지를 남겼다.
맨시티는 전반 31분 아니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끝내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뱅상 콤파니는 경기후 "아구에로는 특별하다. 그가 맨시티에서 200호골을 기록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