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 장원준·2위 SK 김광현, 나란히 100승 도전, 심수창·소사·윤성환 선발 출격.<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1위 두산 장원준·2위 SK 김광현, 나란히 100승 도전, 심수창·소사·윤성환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장원준이 2위 SK 와이번스의 김광현과 함께 좌완 투수로는 3번째로 100승 도전에 나선다.
지금까지 100승을 달성한 선수는 지난 1987년 김시진(삼성)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윤성환이 이 대기록을 기록하는 등 총 25명이며, 좌완 투수로는 1997년 송진우(한화)와 2015년 삼성 장원삼이 기록한 바 있다.
두산은 장원준이 수원에서 kt의 밴와트를 상대로 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SK는 홈구장 인천에서 김광현이 넥센의 피어밴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3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소사를 내세워 NC의 해커와 잠실에서 진검 승부를 겨룬다. 5위 롯데는 홈구장에서 린드블럼이 한화의 심수창을 선발 대결을 벌이며 7위 삼성은 광주에서 윤성환이 출격, KIA의 지크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