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외국인과 개인 대형 자금 중국 증시에 돈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증시 상하이지수가 3000포인트 지지선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외국자본과 대형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꾸준히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중국증시에서 외국인 자본은 중장기 가치투자의 '잣대'로, 대규모 개인투자자는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주력 자금으로 여겨지며 이들 자금의 동향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 기관이 1분기 주목한 종목: 평고전기, 가이성학, 역세달

최근 몇 년 중국 증시가 극심한 부침을 겪었지만 중장기 투자 성향이 짙은 외국자본은 시장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A주 투자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외국자본의 A주 투자 열기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QFII(적격 외국인투자자)의 A주 신규계좌 개설수는 최근 몇 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CSDC)가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3월 QFII는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에서 각각 5개씩, 모두 10개의 신규계좌를 개설했다.QFII의  A주 계좌 개설이 연속 51개월 이어지고 있는 것. 3월 기준 QFII의 A주 총 계좌수는 1008개에 이른다.

3월 A주 반등과 함께 후구퉁(후강퉁 중 홍콩 시장을 통한 상하이 주식 거래)의 투자 열기도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다. 4월 7일 후구퉁을 통한 외국인의 자금은 순유입세로 전환 14일까지 6거래일동안 A주에 순유입된 외자는 81억6300억위안이다.

A주 전체에서 QFII 등 외국자본의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중장기 가치투자 중심의 외국자본의 동향은 중국 자본시장에서 항상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QFII 등 외국자본이 투자한 주식은 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있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상장사의 2016년 1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면서 이 기간 QFII와 후구퉁의 거래 동향도 드러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고전기(平高電氣 600312.SH), 가이성학(歌爾聲學 002241.SZ), 역세달(易世達 300125.SZ) 세 종목에 QFII의 자금이 집중됐다. 이 기간 외자가 이 세 종목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새롭게 매수한 주식 규모는 각각 1046만5100만주, 353만2200만주. 133만9700만주로 시가총액은 모두 2억8200만위안에 달한다.

평고전기의 1분기 10대주주 가운데 3개 주주가 QFII다. 아부다비투자국, 모건스탠리(차이나), 테마섹 풀러턴 펀드운용이 각각 890만3000주, 564만8100주, 377만8200주로 지난 분기의 지분 규모를 유지했다.

중국 안신(安信)증권은 1분기 핑고전기의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고, 특고압 전기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시장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음향기기, 전자제품 부품, LED 관련 용품 생산기업인 가이성학은 노르웨이중앙은행이 투자했다. 1분기 노르웨이중앙은행의 가이성학 보유 주식규모는 1809만8400주로 지난해 4분기보다 353만3100주가 늘었다.

평안(平安)증권은 전자음향 기기의 선두기업인 가이성학의 스마트 전략 강화와 가상현실(VR)시장의 성장으로 회사의 성장성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역세달은 홍콩 풀골애셋(Follgaol Asset Management)으로부터 1분기 처음 투자를 받았다. 풀골애셋은 1분기 역세달의 주식을 133만9700주 매수했다.

거액 자본 운용 대형 개인투자자 A주에 돈 풀기 시작 

1분기 A주의 눈부신 활약상을 보여준 투자자는 외자뿐만이 아니다. 대규모 자본을 운용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거액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도 급증했다.

3월 상하이와 선전거래소의 신증 주식투자 구좌수는 229만2100개로 전분기 대비 98.52%나 늘었다. 2015년 8월 이래 처음으로 200만 구좌를 돌하했으며, 201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보유주식 시가총액 1000만위안(약 17억7130만원) 이상의 대형 개인투자자 구좌수는 9938개로 전분기 대비 23.60%가 늘었다. 이중 보유주식 시총이 1억위안 이상인 개인투자자는 2월 3508구좌에서 3월 4023구좌로 14.68%가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