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9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94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비정상회담’ 94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94회에서는 UV 뮤지와 웹툰작가 이말년이 한국대표 비정상으로 출연, 관심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SNS 속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게 돼 고민이라는 20대 청년의 사연을 소개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학창시절 과대표를 도맡을 정도로 사람들의 주목을 즐겼으나 SNS에서는 관심의 변두리에 속하며 더욱더 관심에 집착하게 됐다고 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여자친구의 “넌 관심병자야”라는 폭탄 발언까지 들었다고.
이에 G11들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는 의견과 “타인의 관심에 목말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동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토론을 펼쳤다.
또 G11는 이집트의 신인 여자 가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난동으로 더 유명한 이탈리아인, 감옥 시설에 불만을 표한 노르웨이의 테러리스트 등 각 나라 ‘관심’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대표적 사건을 소개한다.
한편 글로벌 문화대전 ‘뭔? 나라 이웃 나라!’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소개된다. 아제르바이잔의 니하트이 비정상으로 출연해 24시간 불타오르는 열정의 나라를 소개한다. 특히 니하트는 “팔씨름을 많이 해봤는데 한 번도 져 본 적이 없다”며 G11의 ‘힘부심’ 안드레아스에게 팔씨름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정상회담’ 94회는 오늘(18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