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요덮밥·게살볶음밥, 용량 늘렸지만 3500원
[뉴스핌=한태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1~2인 가구에게 알맞은 식사대용 간편 컵밥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제품은 '리얼치킨마요덮밥'과 '리얼게살볶음밥'이다. 리얼치킨마요덮밥은 마요네즈의 고소함과 치킨의 담백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리얼게살볶음밥은 국내산 붉은대게살을 10%이상 넣어 볶음밥에 바다의 시원함을 더했다.
250g으로 시중에서 파는 컵밥보다 20~30g 늘렸다. 가격은 3500원이다. 제품 구매 후 전자레인지에 3~4분 데워 먹으면 된다.
<사진=미니스톱> |
이근희 미니스톱 식품팀 MD는 "1~2인 가구들의 편의점 간편식 이용이 계속 증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자체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리얼 컵밥 이전에 리얼떡볶이, 리얼순대 등 다양한 '리얼'시리즈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