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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집까지 쳐들어온 성훈을 보고 짜증을 냈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에게 빠져들었다.
성훈은 16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 17회에서 신혜선에게 전화를 걸어 극구 반찬통을 가져다 주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신혜선은 성훈을 다시 만나기 껄끄러워 "그냥 버려요"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 이미 신혜선에게 마음이 넘어간 성훈은 일부러 차를 몰고 동네까지 달려갔다.
'아이가 다섯' 17회에서 성훈은 능글맞게 신혜선 집까지 들어갔다. 난감해진 신혜선은 밖으로 나가자고 했지만, 성훈이 마음에 든 신혜선의 부모 장용과 박혜숙은 살갑게 대하며 집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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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을 위해 갖은 반찬을 싸주는 장용(왼쪽)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
특히 성훈을 신혜선의 남편감으로 찍은 박혜숙은 갈비에 싱싱한 전복까지 반찬통에 꽉꽉 채워 손에 들려 보냈다. 성훈은 "정말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많이 주시면 부담된다"고 말했지만 장용은 "부담 되라고 그러는 거야"라며 싱글벙글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