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영화 개봉 앞서 사전 예약판매
[뉴스핌=함지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마블의 영화 대표 캐릭터를 중심으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빈폴액세서리에 따르면 파우치·반지갑·목걸이·카드케이스·스마트키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마블의 로고와 영화 캐릭터를 활용했다.
클러치는 26만8000원, 반지갑은 13만원대, 키링은 4만8000원~6만8000원, 목걸이 카드케이스는 6만8000원~7만8000원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27일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영화의 국내 개봉에 앞서 24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26일부터 전국 빈폴액세서리 매장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빈폴액세서리는 오는 24일까지 SSF샵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선정해 아이언맨 차량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지난해에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마블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액세서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펀(Fun) 요소를 가미한 차별화된 상품 출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