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도봉역, 투신사고 수습 후 양방향 운행 재개 <사진=서울교통정보센터 트위터> |
[뉴스핌=정상호 기자] 1호선 도봉역 투신 사고로 중단됐던 지하철이 정상화됐다.
11일 tbs 교통방송 정보센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하철 1호선 의정부방향 도봉역에 있었던 신사사고로 인해 운행이 중지되었던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조금 전(오후 6시 7분)부터 통행 재개되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양주방향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승강장에서 선로로 뛰어내려 열차에 치였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도봉역 투신 사고로 인해 1호선 양방향 운행이 50여분간 중단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