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동구에 위치한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산 전시장 부지에 일반 정비시설과 판금 도색 시설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증축됐다. 판매부터 서비스·정비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체면적 3372㎡의 규모로 증축됐다. 1층과 2층에는 전시공간과 함께 상담실과 서비스센터, 고객 접수실,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1층 외부에는 일반 워크베이(정비용 작업대) 8개가 설치됐으며, 3층과 4층에는 판금과 도장 부스를 마련해 모든 범위의 정비서비스가 가능하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해로써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선인자동차는 대한민국에 포드 링컨을 소개한 선구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시설 투자는 지난 20년간 받아온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포드 일산전시장 전경 <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