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휠라 골프(FILA GOLF)가 2016년 S/S(봄여름) 시즌, 기능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해 한층 역동적이고 경쾌하게 재탄생한 모습으로 골프웨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구호 부사장의 진두지휘하에 브랜드 정체성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Stylish Performance Golfwear)'로 재정립, 새로운 컨셉트에 입각해 고기능성을 기반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자아내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것.
과거 시즌별 컨셉트에 따라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의 제품을 선보였던 반면, 2016년 S/S 시즌부터는 구조적이면서도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입각한 제품으로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이 특징이다.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TPO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액티브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의 두 가지 전문화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액티브 퍼포먼스 라인(Active Performance Line)'은 고기능성 소재의 사용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극대화한 라인이다.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및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중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디테일을 최소화해 골프웨어의 경량화를 구축했다.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고기능성 스트래치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이나 스윙 시에도 방해받지 않도록 했다. 웰딩 포인트를 사용한 기능성 절개 라인으로 디자인 전반에 일체감을 부여한 점도 특징.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Stylish Performance Line)'은 골프는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되, 패션성을 강화해 보다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라인이다.
골프시에는 물론, 다른 스포츠·레저 활동 중에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젊은 골퍼들을 겨냥해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컬러를 바탕으로, 세련된 로고 디자인과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해 감도높게 디자인 한 것이 특징.
각기 강점을 압축해 전문화한 라인별 구성으로 골퍼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TPO에 따른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데 이어, 가격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또한, 카세트 기획을 통해 컬러와 디테일의 통일성을 강조, 아우터, 이너웨어, 팬츠 등으로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휠라 골프 임노상 사업부장은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웨어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고 있다”면서 “새롭게 단장한 휠라 골프의 2016년 SS시즌 라인업은 변화된 브랜드 컨셉트를 반영한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기능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특히 골프 비기너와 젊은층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