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현대자동차(주)가 대한골프협회(KGA) 소속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해비치CC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과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을 비롯한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해비치CC에서 KGA 강형모 부회장(오른쪽)과 현대채 곽진 부사장이 국가대표 후원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A> |
이번 현대자동차의 남자 골프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을 통해 양측은 건전한 골프문화 확산을 통해 골프 시장을 활성화 하고, 침체된 국내 남자골프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는 등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3년간 남, 여 국가대표팀이 활용할 수 있는 유럽형 대형 밴 쏠라티 차량을 각각 지원하는 등 국가대표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돕는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한국 남자골프의 발전과 저변 강화를 위한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남자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美PGA투어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차량 후원 ▲프로골퍼 김형성 선후 후원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