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고세원, 주석이 파퀴아오 은퇴경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시영, 고세원, 주석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이시영, 고세원과 웹툰 작가 주석이 파퀴아오 은퇴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 이미 전설인 파퀴아오와 한 시대에 있다는게 행복한 일이지만. 이제 경기를 볼 수 없다니.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파퀴아오 은퇴경기를 방송 중인 텔레비전 화면을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같은날 고세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 파퀴아오. 은퇴경기 판정승! 필리피노로서 세계 프로복싱에 큰 획을 긋고 은퇴한다~ #파퀴아오"라며 파퀴아오가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걸치고 양 팔을 들고 있는 장면을 인증샷으로 올렸다.
웹툰 작가 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퀴아오 은퇴경기 승리로 마무리. 나랑 동갑인데 대단하다. #respect #pacquiao #파퀴아오 #브래들리 #복싱 #권투 #은퇴 #pacman"이라며 파퀴아오가 은퇴경기를 판정승으로 끝낸 후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을 찍어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퀴아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티모시 브래들리와 세계복싱기구(WBO) 웰터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