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헤지펀드 1Q 중국 베팅했다가 ‘피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업계 성적은 2년래 최고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헤지펀드 업계가 올해 1분기 중국 자산시장에 베팅했다가 커다란 출혈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록한 수익률에 해당하는 규모의 손실을 기록, 헤지펀드의 중국 투자 성적이 급반전을 이뤘다.

다만, 지난달 헤지펀드 업계 전반의 운용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연초 이후 기록한 손실을 일정 부분 만회했다.

미 달러화<사진=블룸버그통신>

8일(현지시각) 시장조사 업체 e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증시에서 헤지펀드가 7.4%에 달하는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익률인 7.5%와 맞먹는 손실이다. 연초부터 이어진 위안화 역외시장 급락과 기습적인 통화정책에 따른 충격에 속수무책이었다는 얘기다.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 둔화와 기업 레버리지를 둘러싼 리스크, 여기에 위안화 향방의 불확실성 등 굵직한 변수들이 자산시장과 헤지펀드 업계의 수익률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헤지펀드는 올해 위안화의 지속적인 폭락에 베팅했다가 예상밖의 변동성 하락에 일격을 맞았다.

중국과 달리 그 밖에 이머징마켓에 적극 투자한 헤지펀드는 쏠쏠한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브라질과 러시아에 집중 투자한 업체들이 각각 16.9%와 18%에 이르는 운용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도의 조사에서 지난 3월 헤지펀드 업계 전반의 운용 수익률이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최근 수년간 지속된 불명예를 일정 부분 회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세계 헤지펀드 가운데 약 70%가 지난달 수익률을 달성했고, 이들의 평균 성적은 2.3%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식은 물론이고 상품과 채권시장 등 주요 자산시장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탄 결과로 보인다.

자산 규모 약 3조달러의 헤지펀드 업계가 높은 수수료 비용과 저조한 운용 성과로 투자자들의 집중 비난을 받았고, 연기금과 보험부터 대학 기금까지 고객들이 줄지어 발을 뺀 가운데 지난달 최악의 상황을 빠져 나왔다는 평가다.

필립 페리라 릭소 애셋 매니지먼트 전략가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헤지펀드 업계가 지난달 탄탄한 운용 성과를 낸 것은 주식 롱-숏 전략과 일부 모멘텀 투자 기법이 적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MSCI 월드 인덱스는 6.5% 상승해 1~2월 7%에 이르는 손실에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연출했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에 따르면 3월 전세계 투자등급 회사채는 2.26%의 수익률을 기록해 2015년 1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을 냈다. 같은 기간 정크본드 시장의 수익률 역시 4.31%로, 201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헤지펀드 업계는 지난 1월 1.7%의 손실을 기록해 1월 기준으로 8년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