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더 뉴 뮤턴츠'에서 울프스베인(싱클리어)를 연기하는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19)가 영화 ‘엑스맨:더 뉴 뮤턴츠(X-MEN:The New Mutants)’에 출연한다.
힛픽스 등 외신들은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를 열연하는 메이지 윌리암스가 영화 ‘엑스맨’ 최신작에서 강렬한 뮤턴트 연기를 펼친다고 7일(한국시간) 전했다.
메이지 윌리암스는 ‘엑스맨’ 스핀오프 최신작인 '더 뉴 뮤턴츠'에서 울프스베인이라는 새로운 뮤턴트를 연기한다. 울프스베인은 싱클레어라는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엑스맨 원작 코믹북에서 그리는 울프스베인은 스코틀랜드 출신 소녀로, 이름처럼 늑대로 변신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팬들은 메이지 윌리암스가 ‘엑스맨’ 최신작에 캐스팅됨에 따라, ‘왕좌의 게임’ 스타크 자매가 모두 ‘엑스맨’에 출연한다며 흥분하고 있다. 실제로 ‘왕좌의 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의 언니 산사 스타크를 연기한 소피 터너는 올해 개봉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