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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담서(임지연)가 거사를 위해 제거해야 할 연잉군(여진구)의 얼굴을 익히며 복수를 다짐했다. <사진=SBS '대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대박' 임지연(담서)이 전광렬(이인좌)의 명을 따라 여진구(연잉군)의 얼굴을 찬찬히 익혔다.
임지연은 5일 오후 방송한 SBS '대박' 4회에서 전광렬이 배후에 있는 기방에서 고혹적인 춤을 선보였다.
이날 '대박'에서 임지연은 같은 기방에 앉아 자신의 춤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장근석(백대길)과 여진구를 비웃었다.
특히 임지연은 이인좌의 난을 일으키는 전광렬의 밀명을 받고 여진구의 얼굴을 머리속에 자세히 새기기 시작했다.
임지연은 여진구 앞으로 다가가 춤을 추며 "연잉군. 임금의 자식. 부모의 원수"라며 이를 갈았다. 임지연은 숙종(최민수)에 의해 멸문지화를 당한 김이수(송종호)의 자식이다.
한편 전광렬은 포도대장을 대동하고 대담하게 여진구를 압박하며 거사가 일어날 것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