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SBS '대박'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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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한 '대박' 3회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 <사진=SBS '대박'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4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의 최고의 1분은 '개똥이' 백대길(장근석)이 담서(임지연)를 처음 보고 반한 장면이 기록했다.
해당 장면 순간 시청률은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숙종의 아들로 왕자로 자라야 할 장근석이 '개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거칠게 자란 장면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장근석이 임지연의 눈을 처음 보고 반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최고로 이끌어냈다. 이날 장근석이 첫 등장하면서 앞으로 '대박'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대박'은 박대길과 연잉군(여진구)의 바뀌어진 운명과 담서(임지연)을 두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픽션 사극이다. 훗날 대길은 복수를 위해 왕좌를 원했던 마음에서 백성을 위해 대의의 길을 걷게 된다.
이날 '대박'의 평균 시청률은 11.6%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박'은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