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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대박'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사진=SBS '대박'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월화드라라마 시청률 접전이 치열한 가운데, SBS '대박'이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 시청률이 11.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8%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특히 '대박' 3회에서는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이 처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눈길을 끈다.
'대박'은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0.9%, MBC '몬스터'는 9.5%를 기록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지난 방송분 시청률 11.4%보다 0.5%P 하락한 가운데, '몬스터'만 지난 방송분 시청률 7.0%에 비해 2.5%로 대폭 상승했다. '몬스터'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양상으로 치열한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