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남해 폭주족 편에 출연하는 배우 박민지 <사진=열음ENT 제공> |
[뉴스핌=정상호 기자] 남해에서 온 못 말리는 고등학생 폭주소년에 배우 박민지도 두손 두발 다 들었다.
박민지는 4일 오후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해 출신 폭주소년 태산군 사연을 접한다. 이날 게스트는 박민지와 허경환, 정시아다.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박민지는 부친 말을 듣지 않고 매일 밤 친구들과 어울려 위험한 라이딩을 즐기는 태산군 탓에 속이 끓는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C 유재석과 김구라, 서장훈 틈에서 태산군 이야기를 듣던 박민지는 "정말 미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박민지는 어린 태산군을 위해 친누나 같은 심정으로 다양한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지와 함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정시아는 "사고가 날 뻔했는데 낙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는 태산군 이야기에 "자랑이다"라며 버럭 호통을 쳤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게스트 허경환은 젊은 시절 철없을 때 오토바이 타는 시범을 개그로 승화하며 웃음을 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