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과 임지연, 여진구가 투전판에서 만난다.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에서는 이문식(백만식 역)이 전광렬(이인좌 역)의 거래를 수락한다.
이날 이인좌는 백만금에게 아이와 흑진주로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남도깨비(임현식)은 흔들리는 백만금에게 “절대 응하면 안 돼!”라고 말하지만, 백만금은 결국 이인좌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숙빈 최 씨(윤진서)는 아이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쯤 도착해 아이의 목숨을 겨우 살린다.
하지만 처소로 돌아가 장옥정(오연아)에 의해 장독대에 갇히고, 장옥정은 “기필코 자네의 숨통을 끊어놓을 것이네”라고 말한다.
또 숙종(최민식)은 이인좌에게 “날 죽이고 싶은가? 자네의 가문을 멸문할 장본인이자…”라고 말한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투계판을 둘러싼 군중을 헤치고 대길(장근석)이 모습을 드러내고, 담서(임지연)는 무명의 복장을 하고 격검을 펼친다.
특히 대길을 본 이인좌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며 그의 비범함을 눈치챈다.
이때 투전판에서 기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영잉군(여진구)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월화드라마 ‘대박’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