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 페사로 월드컵 은메달 2개·개인최고점 73.900 신기록 ... 리우 올림픽 청신호.<사진=뉴시스> |
손연재, 페사로 월드컵 은메달 2개·개인최고점 73.900 신기록 ... 리우 올림픽 청신호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연재가 국제무대에서 은메달 2개 수확과 함께 개인 최고점 신기록을 세워 리우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손연재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페사로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과 리본 부문서 각각 18.550점을 획득, 은메달 2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1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은메달에 이어 2월 에스포월드컵 볼부문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올시즌 3차례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했고 개인종합에서 73.900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
볼과 후프에서 손연재는 각각 18.450점과 17.800점으로 4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5일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