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65분 출장 손흥민, 최하 평점 6 ... 토트넘, 리버풀과 1-1 ‘동점골’ 케인 “경기 결과 실망”.<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EPL] 65분 출장 손흥민, 최하 평점 6 ... 토트넘, 리버풀과 1-1 ‘동점골’ 케인 “경기 결과 실망”
[뉴스핌=김용석 기자]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65분간 선발 출격한 손흥민에게 최하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최고 평점은 요리스 골키퍼의 8.32점이며 동점골을 작성한 해리 케인이 그 뒤를 이어 8.21점을 받았다.
리버풀은 선제골을 기록한 쿠티뉴가 8.76점으로 양팀 최다 평점을 부여 받았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17승 11무 4패를(승점 62점) 기록해 1위 레스터 시티(승점 66점)와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혔고 리버풀은 첼시를 제치고 리그 9위로 뛰어 올랐다.
손흥민은 오른쪽 날개로 지난 2월 28일 스완지시티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격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 20분 샤들리와 교체 됐다.
전반전을 두득점으로 끝낸 리버풀은 후반 초반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분 쿠티뉴가 스터리지와 패스 끝에 토트넘의 오른편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11분만에 동점골을 작성했다. 후반 17분 해리 케인은 에릭센의 패스를 넘겨 받아 오른발로 터닝슛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팀 모두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채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해리 케인은 경기후 “이기기 위해 원정전을 치르기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무승부를 기록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