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이정진의 어머니한테 뺨을 맞았다. <사진='욱씨남정기' 캡처> |
'욱씨남정기' 이요원, 치맛마람에 싸대기 맞아..."아직도 아들 일거수 이투족 감시하세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이정진의 어머니한테 뺨을 맞았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장시환(이정진) 모친에게 싸대기를 맞는 옥다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시환의 어머니는 러블리 코스메틱에 찾아와 옥다정을 기다렸다. 그리고 옥다정이 모습을 드러내자 달려가 뺨을 때렸다.
그는 옥다정에게 "전 남편 꼬드겨 편성 잡아 놓고 싸구려 짝퉁 제품으로 내 회사에 먹칠한 주제에 못 알아들겠다고?"라며 화를 냈다.
이에 옥다정은 "그런적 없고, 싸구려 짝퉁 제품도 아니다. 아무리 실무에서 물러난 처지라도 보고는 똑바로 받으셔야죠"라고 반박했다.
이에 장시환 어머니는 "결혼할 때도 수단방법 안 가리더니. 사업도 이딴 식으로 뻔뻔하게 덤비니? 남들 사람 보는 눈도 있는데 대놓고 호텔까지 들락거려?"라고 소리를 쳤다.
옥다정은 "아직도 아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감시하며 사세요?"라며 비아냥 거렸고, 장시환의 어머니는 "감시라도 안했으면 순진한 내아들이 너같은 여우년한테 걸려 또 정신 못차렸겠지?"라며 옥다정을 노려봤다.
이어 장시환의 어머니는 유재명에게 "사장이라고 하셨나? 직원관리 똑바로 하세요. 이년이 아들 곁에 한 번만 더 나타나면 짝퉁 방송으로 홈쇼핑에 끼친 손해 법적 책임 물겠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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