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화건설은 이 달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119가구, 75㎡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서산시청이 가깝고 도심권과 차로 약 5분 거리다. 지방도(649번), 국도(29번, 32번)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쉽다. 서해안고속도로로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산테크노벨리, 등 주변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서산시 명문 학교인 서령중·고교와 인접했다. 주변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이 있다.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아동돌보미 센터, 스터디 공부방 등이 들어선다.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또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명이 넘는 고용 인구가 창출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 및 환경이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Dream Lounge)은 충남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서산시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이 달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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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