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덕 사장,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주택업체 방문
[뉴스핌=김승현 기자] 취임 2년차를 맞은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을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김선덕 사장은 최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정기업을 방문했다. 나머지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듣고 공사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면담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개선내용을 해당 업체에 알려준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CEO가 참석하는 ‘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연다. 올해 주택시장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덕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 경영, 고객 만족 경영,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주택업계와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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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덕 HUG 사장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