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마음을 열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오나미가 캐나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캐나다의 레스토랑에서 커다란 빅스테이크를 보고 감탄했다. 얼굴만한 크기에 기념으로 스테이크를 들고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허경환은 이외에도 다양한 요리들에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오나미가 "캐나다에 소고기가 유명하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원래 알버타 소고기가 유명하다"며 "트리플A"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경환은 "내가 진짜 이런거 안하는데 한 번 싸줄게"라고 말해 오나미를 기대케 했다. 허경환은 로메인에 스테이크와 토마토 등을 얹어 오나미에게 먹여주며 "감사의 의미로 한 점 드립니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스테이크 쌈에 감탆며 엄지를 올렸으며,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부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며 "허옹성의 틈이 조금씩 벌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윤정수의 고향 강릉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