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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위)과 방송인 이국주가 '신의 목소리' 패널에 합류한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의 목소리'에 서강준과 이국주가 패널로 참여한다.
30일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관계자는 뉴스핌에 "써니는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 서강준, 이국주가 31일 녹화에 기존 패널인 잭슨, 영지와 함께한다"고 전했다.
서강준과 이국주, 영지, 잭슨은 '신의 목소리'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혁PD와 과거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상혁PD는 이날 뉴스핌에 "서강준과 이국주는 고정 패널은 아니다"며 "패널의 자리는 유동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 목소리'의 패널로 참여하게된 서강준, 이국주, 영지, 잭슨은 '신의 입' 역할을 맡아 무대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며 프로그램에 웃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강준과 이국주가 합류해 큰 웃음을 예고한 '신의 목소리'는 프로가수와 아마추어 가수가 대결을 펼치는 노래 예능으로 지난 설 파일럿으로 먼저 시청자와 만났다. 당시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높은 화제성 덕에 '신의 목소리'는 정규 편성됐다. 프로가수 자리에 윤도현, 박정현, 김조한, 거미, 설운도가 MC는 성시경과 이휘재가 맡아 신 노래예능의 흥행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는 30일 밤 11시1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