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일성건설이 1137억원 규모의 평택 주한 미군기지 이전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과 함께 30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일성건설은 전일 대비 11.60%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성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주한미군기지 이전 시설사업의 장성급 숙소와 대령 및 지휘관 숙소 등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37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9.2%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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