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디즈니랜드 데이트를 즐긴 올랜도 블룸(왼쪽)과 케이티 페리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최근 열애설이 무성한 배우 올랜도 블룸(39)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32)가 디즈니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해외 연예계 소식통들은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서 목격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E!뉴스는 이와 관련, “올해 1월부터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온 두 사람이 사람이 북적대는 디즈니랜드까지 ‘진출’했다”며 “얼마나 즐거워 보이는지 아이들 같았다. 손을 잡고 걷는가 하면 놀이기구에 탈 때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티 페리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디즈니랜드 마니아. 지금까지 수차례 이곳을 찾은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 다정한 한때를 즐기며 결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을 찾은 만큼 SNS에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케이티 페리는 베이지색 롱코트와 하얀색 모자, 뿔테안경을 매치했다”며 “올랜도 블룸은 짙은 청색 야구점퍼와 모자로 멋을 냈다”고 전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하와이 비밀데이트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올랜도 블룸이 영국까지 케이티 페리를 데려가 가족에게 인사시킨 사실도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