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지프의 공식수입원인 FCA코리아는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지프 브랜드가 2017년형 그랜드 체로키 서밋과 그랜드 체로키 트레일호크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이번에 공개된 2017 그랜드 체로키 서밋은 그랜드 체로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으로 그릴, LED 안개등, 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내관은 대쉬보드, 센터콘솔 등을 나파 가죽으로 마감했고, 라구나 가죽 시트, 도어실 조명,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 전자식 슬립 제한 디퍼런셜(ELSD)가 4륜구동 시스템,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적용됐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