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식 문의와 거래가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올 1분기 기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투자 고객들의 인도네시아 주식 거래 금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6.9배 늘었다.
지난해 말 유입자금 중에서는 식품업종에 투자해 40%의 수익을 시현하는 사례가 있으며 올초 유입자금도 3%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IDX종합지수도 지난 24일 기준 4827포인트로 지난해 말 대비 7%가량 올랐다.
이용훈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장은 "저성장 시대 투자 대안으로, 해외주식, 해외 ETF 등 해외증권투자에 대한 고객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이머징 시장중에서도 자원과 노동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4시간 해외주식 상담이 가능한 '나이트데스크(3772-2525)'를 운영 중이다.
<사진=신한금융투자>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