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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TV판 플래시맨 그랜트 거스틴이 영화판서 퇴짜 맞은 진짜 이유

기사입력 : 2016년03월28일 08:58

최종수정 : 2016년03월28일 08:58

미드 '더 플래시' 시즌2 당시의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다 좋은데너무 밝고 자주 웃어서….”

미국 CWTV 인기드라마 ‘더 플래시’에서 주인공 플래시맨(배리 앨런)을 연기하는 그랜트 거스틴이 영화판에 기용되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 데일리 뉴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말을 인용, 영화판에 그랜트 거스틴(26)이 아닌 에즈라 밀러(24)가 출연하는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DC코믹스 히어로 플래시맨을 영화화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시한 건 세계관”이라며 “우리 영화는 앞으로 꽤 어둡게 그려질 예정인데, 이 부분이 그랜트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TV판으로 이미 많은 인기를 얻은 그랜트 거스틴은 참 괜찮은 배우다. 물론 영화판에서도 활약할 수 있겠지만, TV판 분위기가 너무 밝아서 문제다. 게다가 거기서 거스틴은 너무 많이 웃었다”고 덧붙였다.

에즈라 밀러는 23일 자정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플래시맨 역할을 소화했다. 비록 이 영화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수준이었지만 2018년 개봉할
세스 그레이엄-스미스 감독의 ‘더 플래시’에서는 당연히 단독 주연으로서 맹활약할 전망이다.

한편 DC코믹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을 기점으로 향후 5년간 약 10편의 히어로무비를 쏟아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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