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왼쪽)와 크리스 마틴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기네스 팰트로(44)와 재결합 이야기가 떠돌았던 크리스 마틴((39)이 마침내 이혼서류에 사인했다.
더 선 등 영국 언론들은 현재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별거 중인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이 이혼서류에 사인했다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지난 2003년 결혼, 스포트라이트를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는 2014년3월 더 이상 부부가 아님을 선언해 충격을 줬다.
기네스 팰트로는 이후 이혼서류를 법원에 제출하려 했으나, 크리스 마틴이 사인을 거부했다. 더 선은 "10개월 넘게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던 크리스 마틴이 결국 이혼에 합의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두 사람의 지인을 인용,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가 여전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딸 애플과 아들 모세의 친권을 공동으로 갖게 된다"며 "재산 역시 사이좋게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