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까지 '제 16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공모전'
[뉴스핌=한태희 기자] 홈플러스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연다.
홈플러스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제 16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난 2000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를 주제로 오는 5월2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연다. 그림대회와 미술 작품 공모전의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홈플러스> |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총 2500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 환경장학금과 상장을 준다. 특히 환경부장관·교육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세계환경탐사의 특전도 수여된다. 본선 시상식은 환경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 열린다. 모든 수상작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 전시된다.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그림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색연필, 돗자리 등 1만2000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해마다 심각해지는 반면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홈플러스는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많다는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쉽고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그림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 및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