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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안우연 앞에서 내숭을 떨었다.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안우연 앞에서 내숭을 떨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1회에서는 연태(신혜선)네 집에서 이신욱(장용), 오미숙(박혜숙)과 고스톱을 치는 진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주는 신욱, 미숙과 고스톱을 치며 돈을 내리 따 ‘타짜’의 면모를 보여줬다.
때마침 연태에게 걸려온 전화. 태민(안우연)은 진주가 연태네 집에 있는 걸 알고 전화를 건 것. 태민은 연태에게 “진주가 휴대폰을 놓고 왔다고 해서 그러는데 진주 좀 바꿔주면 안돼?”라고 물었다.
연태는 속상해 하며 진주에게 태민이의 전화를 바꿔줬다. 태민이 “잘 지내? 뭐하고 있었어?”라고 묻자, 진주는 “책 읽고 있었다”는 앙큼한 거짓말을 했다.
태민이 “나 산책하고 있어. 별이 참 예쁘다”라고 말하자, 진주는 “나도 이따가 별 한번 봐야겠다”고 답했다. 이에 태민은 “지금 나 연태네 동넨데”라며 진주에게 나오라고 했다.
진주는 연태의 옷을 빌려 입고 나가 태민을 만나 “사귀자”는 고백을 받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