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김상재 vs 아사히사 야스오 한일 맞대결 “일본 천적답게 화끈한 경기”. <사진= MAX FC> |
MAX FC 김상재 vs 아사히사 야스오 한일 맞대결 “일본 천적답게 화끈한 경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MAX FC 03 메인 이벤트서 국내 경량급 최강자 김상재(27)와 가라데 강자 아사히사 야스오(19)가 한일 대결을 벌인다.
이 두 선수는 ‘대한민국 입식격투기 부활’을 알리며 출발한 MAX FC가 마련한 메인이벤트서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맞대결한다.
27세의 김상재는 KBC 밴텀급, 페더급 통합 챔피언, 대한무에타이협회 플라이급 챔피언, 한국격투기연맹 밴텀급 챔피언 등 무려 4개 단체 챔피언 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전적 49전44승5패 27KO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아사히사 야스오는 19세이지만 프로 경력은 7전 5승2패이며 가라데 경기에 63차례 출전에 60승을 거둔 ‘가라데 강자’다.
이번 대회 대전은 팔굽치기 공격까지 모두 허용되는 무에타이 룰로 진행된다
김상재 “역사에 기리 남을 만한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 선수의 천적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MAX FC03 서울 대회의 티켓 예매는 주관사 칸스포츠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오후 6시부터 IPTV IB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