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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4.13 총선 공약에 '날선 비판' <사진=JTBC '썰전'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썰전’ 전원책이 4.13 총선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4.13 총선 공약에 대해 설전을 펼쳤다.
이날 전원책은 “우리나라 정치인은 세 종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지한 자, 천박한 자, 무지하고 천박한 자. 무지하고 천박한 자들이 선거판에서 두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이런 사람들이 뒷방공천, 커튼 공천을 하고 있다. 거대담론, 예산계획 미비. 인기 편승 공약에만 집중한다”라며 4.13 총선 공약을 평가했다.
그는 “각 정당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흔적이 공약에 보이지 않는다. 예산 대책도 없고, 단순히 국민을 유혹하는 것”이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