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진구, 이이경의 일상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송혜교, 진구, 이이경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태양의 후예'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일상도 관심을 모은다.
송혜교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gosian #Dancolen"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반쯤 가린채 전시를 즐기고 있다.
송혜교가 관람하고 있는 댄 콜런의 전시는 현재 홍콩의 가고시안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송혜교가 홍콩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드디어 #고양오리온스 보조체육관&락커룸 입성!! #오리온스 감사합니다! #꿈은이루어진다"라며 들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진구가 점프를 하며 슛을 넣고 있는 모습과 화이트보드 앞에서 엄지 손가락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평소 열혈 농구 팬으로 알려진 진구는 이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 고양 오리온스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은 바 있다. 또 오리온스 포워드 이승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스토소#vistoso#이이경"이라며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이경은 블랙 가죽자켓에 독특한 프레임의 선글라스 등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이경은 '태양의 후예'에서 작업복과 먼지로 인해 꼬질꼬질하게 나오며 하이톤의 목소리로 다소 촐싹맞은 역할을 연기했던 것과 달리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 10회는 24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