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성경이 태항호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이성경이 태항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빠진 마이러버러버 태용맨❤️ 본명은 #태항호 나에겐 영원한 #양태용”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항호의 모습을 포착한 것. 사진 속 태항호는 맥주를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붉게 달아오른 그의 볼이 웃음을 안긴다.
앞서 이성경과 태항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성경은 장재열(조인성)의 카페 알바생 오소녀를, 태항호는 장재열의 죽마고우 양태용을 열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에도 나란히 출연, 남다른 입담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