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감독 “한국, 해외 빅클럽 선수 많아 힘들 듯” ... 한국 vs 레바논 24일 밤 8시 격돌. <사진= 대한축구협회> |
레바논 감독 “한국, 해외 빅클럽 선수 많아 힘들 듯” ... 한국 vs 레바논 24일 밤 8시 격돌
[뉴스핌=김용석 기자] 레바논의 미오드라그 라들로비치 감독이 한국과의 월드컵 예선서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23일 레바논 라들로비치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수비에 중점을 두겠다. 특정 선수를 언급하지 않겠다. 한국은 해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해 9월 레바논에서 치른 경기에서 장현수, 구자철의 골과 자책골로 3-0으로 승리했다.
한국과 레바논은 24일 밤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7차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