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한국레노버, 파트너사들과 협업 강화 모색

기사입력 : 2016년03월23일 15:30

최종수정 : 2016년03월23일 15:30

PC·엔터프라이즈 제품 로드맵 및 솔루션 소개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가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강화를 모색했다.

한국레노버는 2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홀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6 레노버 비즈니스 파트너 킥오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자리는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행사는 PCG(PC 사업부)와 EBG(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전체 파트너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한국레노버는 최근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FAMILY(패밀리)를 포함한 2016년 주력 제품과 엔터프라이즈 제품 로드맵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특히 솔루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ISV 파트너사와의 협업 솔루션을 강조했고 부스에서는 솔루션 파트너들의 데모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의 비즈니스 전략 발표 ▲김광헌 한국레노버 이사의 2016년 엔터프라이즈 제품 로드맵 소개 ▲김종덕 뉴타닉스 지사장의 레노버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 소개 ▲서원설 SAP Korea 이사의 레노버 SAP HANA 어플라이언스 소개 ▲김태훈 컴볼트코리아 이사의 레노버 컴볼트 백업 어플라이언스 소개가 이어졌다.

이밖에 강용남 대표의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미래전망’을 시작으로, ▲장흥국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상무의 윈도우 10 디바이스 및 에코시스템 전략 소개 ▲김혜린 인텔 코리아 부장의 인텔 2016년 클라이언트 컴퓨팅 전략 소개 ▲이정혁 한국레노버 차장의 X1 패밀리를 포함한 2016년 PCG 제품 로드맵 소개가 진행됐다.

강용남 대표는 "작년 한해 파트너사의 협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레노버는 2016년에도 글로벌 선도 엔드투엔드 IT 솔루션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사진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