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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된 '내일도 승리'에서 태항호가 나온 방송 장면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태항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누구인 지 관심이 쏠렸다.
태항호는 지난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2014년 조인성·공효진 주연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장재열 역)의 친구 역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연기 무대를 넓혔다.
태항호는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빵집 김사장 역,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인공 이종석의 동기 역, KBS 2TV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상우 친구 역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펼쳤다.
태항호는 현재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강력형사 역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나홍주(송원근)의 친구 강민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태향호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통해 연극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태항호는 23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흥부자가 기가 막혀~' 특집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